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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6, 스포츠카 디자인에 전기차 ‘실용성-가성비’ 모두 장착


<리포트>


고성능 스포츠카를

떠올리게 하는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에


패밀리 세단의

실용성과 가성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라인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가

본격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주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가 SUV 형

아이오닉 5에 이어

야심 차게 내놓은 세단형 전기찹니다.


<마일즈 존슨 ㅣ 현대미국판매법인 홍보담당수석매니저>

트림을 굿-베터-베스트로 구분하는 전략입니다. 최고 사양은 4륜구동에 최대 316마일 주행이 가능합니다. 무려 361마일 주행 가능한 모델도 있습니다.


공기저항을 최대한 낮춘

다이내믹한 외관은 물론

픽셀 형식의 LED로 완성한

후면까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초고속 충전 기능에

최대 361마일의

주행거리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까지

공략하고 있습니다.


<존 시몬즈 ㅣ 현대미국판매법인 제품기획수석매니저>

가장 효율성 높은 자동차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공기 저항은 낮추고

실내 공간은 넓히는 등 디자인을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까지 갖춰

실용성까지 잡은

아이오닉 6는

4만 달러 후반 대부터

다양한 색상과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더구나 아이오닉 6

구매자들에게

현대차의 최첨단

프리미엄 블루링크 기능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매니쉬 메로트라 ㅣ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디지털사업총괄 부사장>

우리가 개발한 첨단 기술을 차량에 포함해 제공하자는 전략입니다. 그러면 주행 보조 기능이나 전자식 키 등도 소비자들이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상과

세계 올해의 전기차 상까지

싹쓸이하며 업계의 호평을 받은

현대 아이오닉 6.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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