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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프리웨이, 전격 ‘재개통’..방화 용의자 공개 수배



<리포트>

10번 프리웨이, 어제 오후 6시 전격 ‘재개통’

어제 저녁

전격 재개통된

10번 프리웨이.


양방향 각각

5차선이 모두 개통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은

일단 해소됐습니다.


“출근길 ‘교통 체증’ 벗어났다..시민들 환영”

지난 8일 동안

출근길마다 정체에

시달려 온 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임정은 ㅣ LA 거주


“재개통 너무 빨라”..일부는 ‘안전 문제’ 우려도

하지만 일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이른 재개통에

안전 부분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앤소니 ㅣ 남가주 치노 힐스 거주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 화요일 재개통도 이른 데

더 빨리 개통해서 어떻게 복구 공사를 했는지 안전 문제에는 신경 쓰입니다.


캘리포니아주

도로교통국은

필요한 복구 작업은

주로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몬 ㅣ 웨스트 LA 거주

처음에는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재개통한 것을 보면

손상된 부분을 다 복구했다고 생각됩니다. 꼭 모두 복구했기를 바랍니다.


LA 경찰국, 10번 Fwy 방화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LA 경찰과 소방국은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고

신고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용의자, 30~35세 남성..“왼쪽 다리에 화상 입은 듯”

경찰은 용의자가

30에서 35살 정도의 남성으로

왼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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