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모기지 금리가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국책 담보대출 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7.23%로 전주보다 0.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금리가 3% 미만이었던 2년 전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모기지 금리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은 경기 침체 대신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통화정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현재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5%까지 올린 연준은 올해 안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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