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지난해보다 3.8% 올라 전문가 전망치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오늘 5월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지난 달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개솔린을 비롯한 에너지 물가 급락이 인플레이션 둔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지난 달보다 0.3% 각각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근원 물가는 수치 자체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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