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캘리포니아주 대학 졸업생들의 연봉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 분야 명문 사립대인 캘텍 졸업생들의 연봉은 미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등교육 연구기관인 디그리 초이스가 최근 집계한 각 주별 대학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 졸업자들이 받는 연봉은 5만8,400달러로 동부 지역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연 소득입니다.
캘텍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은 13만9,400달러로 미 전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하버드와 MIT 등 명문 사립대가 밀집한 매사추세츠주의 경우 대졸자들의 연봉은 5만9,80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특히 MIT 졸업생들의 연봉은 12만9,300달러 수준이었습니다.
커네티컷과 뉴저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이어 6위 메릴랜드, 7위 로드아일랜드 등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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