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디지털 ID 발급..‘스마트폰 속에 신분증’

<리포트>

CA주가

디지털 신분증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CA주 차량등록국, DMV는

오는 여름부터 디지털 신분증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7만 명에게 시범 발급될

디지털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되는

디지털 신분증은

일반 신분증과 마찬가지로

나이와 신원을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신원 확인과

편의점에서 주류 구입할 때도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신분증은

외모를 대조하는 방법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고

위조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신분증은 위조가 어렵고

전산 시스템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합니다.

디지털 신분증은

스마트폰의 인증 방식을 사용해

신분 도용을 방지하고

보안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신분증 시범 운영 후

추가로 신분증을 발급하기 위해

CA 주 의회의 추가 승인이 필요합니다.

루이지애나와 콜로라도

그리고 메릴랜드 주에서는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