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드디어 캘리포니아다운 반가운 봄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반갑지 않은 알러지도 함께 찾아와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캘리포니아주의 가뭄을 해소해준 고마운 비였지만, 이 비로 인해 꽃들이 평년보다 더욱 만개하면서 꽃가루를 날리고 있어, 연간 수천만명에 달하는 알러지 환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했습니다.
꽃가루 알러지의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과 코막힘, 눈이 충혈되거나 아프고, 연속적인 재채기나, 피부염과 결막염으로도 나타납니다.
전문가들은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한낮에 야외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 창문을 닫아 놓는 것도 꽃가루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청정기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의 사용,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운동도 꽃가루 알러지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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