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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앰버 알럿’ 부모 자리 비운 새 카재킹.. 납치 아동 무사


<기사>

어제 오후 5시 46분쯤 롱비치 인근에서 4살 유아가 납치돼 남가주 주민들에게 앰버 알러트가 발령됐습니다.


다행히 저스틴 챈이라는 이름의 아이는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롱비치 경찰은 린든 애비뉴와 1가에서 부모가 엔진을 켜 놓은 채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잠시 차 밖으로 나온 사이 용의자가 운전석에 뛰어 들어가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즉각 앰버 알러트가 발령됐고 경찰은 2021년형 회색 혼다 어코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사건 발생 2시간여가 지난 8시 직전 경찰은 롱비치 파이크 아울렛 인근에서 도난 당한 자동차를 발견했고, 아이는 차 안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사 중인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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