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총기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연방 헌법 개정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오늘 오전
동영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수정 헌법으로
총기 소유권은 보호하면서
총기 소유 연령을
21세로 상향 조정하자는 겁니다.
뉴섬 주지사는
모든 총기 거래에 대해
포괄적 신원 조회를
시행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또 총기 구매 시
대기 기간을 설정하고
공격용 소총에 대한
민간인의 접근을
방지하는 내용도
포함하자는 주장입니다.
뉴섬 주지사가 제안한
연방 헌법 개정은
전체 50개 주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합니다.
뉴섬 주지사는
특히 지난 1월
몬터레이 파크와 해프 문 베이 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량 살상이 가능한 총기 규제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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