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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학비를 면제해주는 캘리포니아주 내 커뮤니티 칼리지가 늘면서 등록 학생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등록 학생수가 크게 감소하자 경쟁적으로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해주는 정책을 시행하며 학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학비 면제를 도운 “캘리포니아 칼리지 프라미스 그랜트”는 매해 4600만 달러의 기금을 주내 116개 커뮤니티 칼리지들에 배분해 학생들에게 학비를 면제해주는데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책에 힘입어 올 봄학기 주내 커뮤니티 칼리지들의 등록생수가 지난해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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