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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P, 오늘부터 나흘간 '노동절 연휴' 특별 음주단속




<기사>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휴일 중 하나인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오늘부터 LA카운티 전역에서 강력한 불법운전 단속이 벌어집니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저녁 6시부터 노동절 당일인 9월 4일 밤까지 안전벨트 미착용과 DUI 등 불법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DUI 체크포인트는 윌셔와 유니온 교차로, 베니스와 오션 교차로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며, 뉴턴지역과 퍼시픽 지역 내 강도 높은 순찰이 펼쳐집니다.


지난 2021년 노동절 연휴에는 미 전역에서는 교통사고로 531명이 숨졌고, 음주운전으로 39분마다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여행을 시작하는 금요일 저녁 6시 이후이며,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날은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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