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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교직원 오늘 파업돌입, 5일간.. 임금 인상 등 요구



<기사>

캘스테이트 교수와 교직원 2만 9천여 명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에는 캘스테이트 계열 23개 캠퍼스에 소속된 교수와 강사, 도서관 사서, 상담사 등의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5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샌호세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헤이워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등이 이번 파업에 동참합니다.


캘스테이트 당국은 3년 동안 매해 5% 인상을 제안했지만, 노조 측은 12%의 연봉 인상과 최저임금 직원의 기본임금 인상, 육아 휴직 개선과 업무 지원, 헬스케어 복지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봄 학기 수업이 연기되거나 휴강되면서 46만 여 재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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