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많은 한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캘 스테이트 계열 대학.
내년 가을 학기부터
학비를 전격 인상할
방침입니다.
캘 스테이트 이사회가
전체 23개 캠퍼스에서
예상하는 재정 격차는 약 15억 달러.
학생당 최소 174달러에서
최대 462달러의
등록금 인상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캘스테이트 계열의
등록금 인상은
어느 정도 예상돼 왔습니다.
대학 재정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캘리포니아주 정부에
대규모 재정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기되기 때문입니다.
캘 스테이트 이사회는
내년 174달러, 즉 3 퍼센트를
인상하고
매년 3퍼센트나 6퍼센트
또는 8퍼센트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해 6% 학비를 인상할 경우
오는 2028년도 학비는
7천 7백여 달러,
만약 8% 인상할 경우
8천 5백여 달러로 급등하게 됩니다.
캘스테이트 이사회는 지난 10년간
학비 인상을 거의 하지 않았고
전체 학부생 60%는
주 정부에서 지원하는
무상 지원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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