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거의 모든 층이 그래피티 낙서로 뒤덮였던 LA 다운타운의 초대형 주상복합 건물에서 계속해서 추가적인 현장체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12가와 사우스 플라워 스트릿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 오션사이드 플라자에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추가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여러 개의 스프레이 페인트 캔과 불법 총기도 회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A경찰국장 미셸 무어는 추락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현장근무 경관들을 배치했다고 밝히며, 그래피티 낙서에 대해선 예술이 아니라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현장에서 무단침입 혐의로 용의자 4명이 체포됐습니다.
케빈 데 레온 시의원은 낙서를 지우고 건물 개발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한 발의안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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