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마약 확산과
단속 규정 완화로
점점 심각해지는
웨스턴가의 길거리 성매매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고,
또 단속에 나선 경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현장에서 가감 없이 보도했다.
미주 SBS가 지난해
LA 경찰국과
직접 성매매 단속 현장을
취재한 리포트로
탐사보도 1등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뎃 알카자렌-킬리 ㅣ 시상식 진행자 >
탐사보도 부문 수상자는 SBS 인터내셔널 전영웅 기잡니다. LA 한인타운 길거리 성매매 현실을
LA 경찰, 주민 인터뷰와 현장 영상을 통해 생생히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무려 14개 언어로
백여 개 언론사에서
모두 3백여 개 후보작이
출품됐습니다.
아시안과 흑인
그리고 라티노까지 포함한
2백여 개 소수계 언론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샌디 클로즈 ㅣ 에스닉미디어서비스 (EMS) 대표>
미주 한인 언론은 굉장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을 갖췄습니다. 이번에 최초로 한인 언론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연방센서스 국장과
캘리포니아 교통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더욱 중요해지는
소수계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톡스 오미샤킨 ㅣ CA주 교통부 장관>
우리 교통부는 그 어느 때보다 평등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요 아시안 커뮤니티 중 하나인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최 측은 2년 만에
첫 대면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간격을 줄여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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