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 자동차업계 사상 처음으로 대형 3사 동시 파업을 이끈 전미자동차노조, UAW의 파업이 6주 만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UAW는 오늘 제너럴모터스, GM과 신규 노동계약 협상에 잠정 타결했습니다.
합의안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협상을 잠정 타결한 포드와 스텔란티스와 비슷한 수준에서 잠정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스텔란티스 등은 일반임금 25% 인상과 함께 향후 물가 급등 시 이를 반영한 생활비 임금 보정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잠정 타결로 포드와 스텔란티스에 이어 GM 파업 참가 노조원들도 일터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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