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LA 경찰국 제 59대 신임 국장으로
짐 맥도넬 전 LA 카운티 셰리프 국장이
임명됐습니다.
4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가진
맥도넬 국장은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주은 기잡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경찰 조직을 이끌게 된
맥도넬 신임 국장이 가장 먼저 밝힌 것은
공공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와의 협력입니다.
<짐 맥도넬 ㅣ LAPD 신임국장>
이를 위해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협력, 투명성, 포용성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힘을 합해
공공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도넬 신임 국장은
4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쌓으며
롱비치 경찰국장과
LA 카운티 셰리프 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캐런 배스 LA 시장도
그가 LA시의 공공 안전을 이끌
혁신적 리더가 될 것이라며
선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캐런 배스 ㅣLA 시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도미닉 최 전 국장은
부국장 직으로 복귀해
신임 국장과 함께 계속 활동할 예정입니다.
<도미닉 최 ㅣ LA 경찰국 전 국장>
월드컵과 올림픽을 앞두고
공공 안전에 비상이 걸린 LA시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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