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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티칼리지 등 남가주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최근 한국어 등 다른 나라 언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확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스트 할리웃에 위치한 해당 캠퍼스는 올 봄학기에 관련 수업을 63개로 늘렸는데,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LA시티칼리지는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직업교육이나 검정고시 준비 수업에서만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성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 등을 제공함에 따라 이민자들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소속됐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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