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오늘 LA 시의회에서는 LA 시의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지지 결의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결의안을 추진한 존 리 LA 시 12지구 시의원은 지난 1971년LA 시와 자매 결연을 한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개최를 한인사회와 LA가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최종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표로 지지 결의안을 전달받은 김영완 LA 총영사는 엑스포의 주제가 기후 변화와 디지털 격차 완화 등 LA 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공감대를 이룬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김영완 ㅣ LA 총영사 > 부산 세계 엑스포의 주제는 해양과 기후변화, 그리고 디지털 격차 완화 등입니다.
LA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LA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부산시의회를 초청해 정식으로 의회 간 협약을 맺고 두 도시 간 경제, 관광, 항만 교류 강화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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