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LA 렌트비를 최대 6% 인상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기본 인상폭은 4%,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아파트는 2%를 추가 허용해 상승률을 최대 6%로 억제하자는 것입니다.
이달 초 시의회 산하 주택과 홈리스 소위원회에서는 해당 렌트비 동결이 6개월 더 연장돼야 한다는 안건에 대한 논의와 표결을 진행했습니다.
내년 1월 말 종료되는 렌트 컨트롤 아파트의 렌트비 상승에 대한 대비책 강구에 대한 안건 내용에 대해 시의원들의 토론이 한 시간 넘게 진행되며 이해요구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3년 반 동안의 동결로 이미 아파트 건물주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며 해당 안건은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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