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LA카운티가 렌트 컨트롤 적용 아파트에 대한 렌트비 인상 상한을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렌트 컨트롤 적용 대상 아파트에 대한 렌트비 인상 상한을 3%에서 1%포인트 올린 4%로 상향 조정하는 안을 승인하고, 렌트비 인상 상한 유지 기한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렌트 컨트롤 적용 아파트에 대한 렌트비 인상 상한을 3%로 규정한다고 밝혔고, 이 상한 유지는 오는 12월 31일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세입자 보호를 위해 기한은 연장하고, 다만, 건물주들의 반발을 우려해 렌트비 인상 상한은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힐다 솔리스와 린지 호바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노숙자 수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저렴한 렌트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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