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카운티 전역에서
지난 일주일간 펼쳐진
대대적인 인신매매 조직
소탕 작전.
LA카운티 셰리프국은 물론
LA 경찰국과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등
무려 95개 기관들이
공조 수사를 펼쳤습니다.
<로버트 루나 ㅣ LA 세리프국 국장>
사법당국은
이번 작전으로
모두 5백 명 이상 범죄자들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범죄자 가운데는
40여 명의 브로커와
271명의 성매수자까지
포함됐습니다.
<로버트 루나 ㅣLA 셰리프국 국장>
단속 현장에선
미성년 여성들과
심지어 어린이들까지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LA 카운티 검찰은
인신매매는 심각한 범죄라며
범죄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개스콘 ㅣ LA 카운티 검사장>
경찰은
인신매매와 아동 착취는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희생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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