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오늘 낮 ㅣ 남가주대학 (USC)
LA한국문화원-USC한국학연구소..‘한글 멋글씨’ 체험행사 개최
한 획, 한 획,
아름다운 붓글씨로
한글 이름을
멋지게 써 내려갑니다.
또 집안에 내려오는
가훈을 한글로 써주기도 하고,
한글이름 명찰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한글 이름, 가훈, 명찰 등 한글로 멋지게”
한글날을 맞아
남가주 대학, USC와
LA 한국문화원이 마련한
한글 멋글씨 체험 행삽니다.
태양 데사이 ㅣ USC 학생
‘한글 목걸이 꿰기’도 인기 끌어
한글 자음과 모음을
모아 꿰어내는
한글 목걸이 만들기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심태희 ㅣ USC 학생
요즘에는 한인 동아리에도 많은 타 인종 학생들이 가입합니다.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오는 건데 뿌듯하고 보기 좋습니다.
한류 열풍에 대학마다 한국어 수강 ‘급증’
특히 최근
K 팝과 K 드라마
그리고 K 푸드까지
뜨거운 한류 열풍은
타 인종들의 한글 배우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멜리아 카스티요 ㅣ USC 학생
한글 문자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글이 정말 좋습니다. 원래 저 같은 경우 스페인어를 배우는 게 자연스럽지만 한글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티아 ㅣ USC 학생
한국어반에서 한글에 관심이 높은 친구를 많이 만났습니다. 요즘에는 한인 친구들이나 그리고 주변에 한국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340명 정원에 수강 신청 ‘7백 명 이상’ 몰려
LA 한국문화원이
제공하는 한글 온라인 수업은
정원의 배가 넘게
지원하는 등
인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노승환 l LA한국문화원 한국어교육 담당
지난 7일 ㅣ LA 한인타운
LA한국교육원-한국어진흥재단 ‘한글 체험행사’..한인-타인종 성황
한글이 있어 가능했던
뜨거운 한류 열풍이
다시 한글과 한국 문화
배우기로 이어지는
기분 좋은 선순환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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