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최근 강절도는 물론
여러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LA 한인타운.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살인 미수 사건이
발생해 주민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경찰은 오늘 아침 6시 35분쯤
3가와 뉴햄프셔 길 인근에서
살인미수 용의자가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즉각 출동한 경찰은
K-9 경찰견까지 동원해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했습니다.
교통이 통제되고
중무장한 경찰들까지
투입돼 수색 작전을
펼쳤습니다.
두 시간 넘게 이어진
작전 끝에 결국
용의자는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아직 용의자의 신원과
피해 여부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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