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모든 것이 다 인상되는 요즘, LA메트로 정액권 가격이 이달부터 인하됐습니다.
LA메트로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일반 하루 이용권은 7달러에서 5달러로, 일주일 이용권은 25달러에서 18달러로 저렴해졌습니다.
메트로 측은 요금 상한제 도입으로 이용권 가격이 낮아졌다며 하루 5달러, 일주일 18달러 한도를 모두 채우면 남은 기간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하된 요금 혜택은 탭 카드 사용 시에만 적용됩니다.
시니어나 장애인 하루 이용권은 2.5달러, 일주일 이용권은 5달러이며, 메트로 편도 이용 시 2시간 무료 환승이 포함됩니다.
또 대중교통 무료승차권인 고패스는 학생들을 위해 메트로 무료 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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