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퍼시픽 팰리세이즈 등
LA 일부 지역의
주택 임대료가 폭등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분석한
부동산 매물 데이터에서
산불 피해 지역은
평균 20퍼센트나 올랐고
전체 LA 카운티 임대료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대료 상승폭은
LA 카운티 30개 도시의
산불 발생 이전 등록된 임대료와
발생 2주 후
임대료 중간값을 비교해
산출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산불 지역 주택 임대료
상승 한도를
최대 10%로 정한 것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겁니다.
특히 허모사 비치의 경우
두 배, 셔먼 옥스와 밸리 빌리지
일부 지역은 3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아파트부터 단독주택까지
다양한 주거용 건물 가운데
단독주택의 임대료 상승률이
2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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