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시의회 의석 수를
증원해 LA 시의회를
개혁해야 한다’
LA 한인회와 KYCC
그리고 한미연합회 등은
타인종 단체들과 합동해
LA 시의회 의석 수를
23개 이상으로 증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비영리 단체들은
특별위원회가
시의회 개혁에 대해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하는 마지막 미팅에서
의석 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 회장>
한인 단체들과
타인종 비영리 단체들이
하나로 결집해
시의회 의석 수를
증원해야 하는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소 23개의 LA 시 지역구가 생기면
뉴욕 시의회 지역구 처럼
동일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스티브 강 ㅣ KYCC 대외협력 국장>
400만 명이 거주하는
LA 시민들이
지역구가 더 생긴다면
시의원들의 대변할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는 겁니다.
현재 시의원 한 명 당
27만여 명의 시민을 대변하지만
23개의 지역구가 생기면
16만여 명 정도의 인구로 줄어듭니다.
<유니스 송 ㅣ 한미연합회 대표>
LA 시에서 유일하게 아시안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로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LA 시 지역구를 늘리는 안건은
위원회에서 논의를 통해
최종안이 마련됩니다.
그 뒤 LA 시의회로 넘어가
내년 3월 선거에서 주민 발의안에
붙어지게 됩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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