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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이민자 보호 위한 '피난처 도시' 추진


<기사>

LA가 피난처 도시, 즉 sanctuary city가 됩니다.


LA시의회는 지난 9일 LA시를 이민자를 위한 피난처 도시로 만드는 내용의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시의회의 결정으로 LA시 검찰은 60일 안에 피난처 도시 법률 초안을 완성해야 합니다.


피난처 도시 정책의 핵심은 불법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등 연방기관의 구금과 추방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시에 소속된 법 집행기관 등이 연방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 작전에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 일리노이주 등 민주당이 장악한 주와 도시들은 이민자를 위한 피난처 정책을 적극 시행하는데 반해,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 등 공화당이 권력을 쥐고 있는 지역들은 피난처 금지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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