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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하철 ‘치안 공포’.. “하룻밤 새 2명 흉기 공격 당해”



<기사>

어제 저녁 LA메트로에서 각각 다른 사건으로 두 명의 승객이 흉기 공격을 당하는 등 LA지하철의 치안 공백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어제 저녁 9시쯤 105번 프리웨이 인근 메트로 전철 버몬트/아테네역의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성이 괴한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범인은 칼을 휘둘러 여성의 팔을 찌르고 전철에 탑승해 도주했고,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메트로 버스에서도 칼부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글렌데일 메트로 버스에서 다른 승객에 칼을 휘두른 미성년자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


칼에 찔린 피해자도 미성년자였으며 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언쟁이 흉기 범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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