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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 재건축, 사업 적정성 평가만 7개월째..기재부 발목잡기?


<리포트>


LA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LA 총영사관 건물 재건축.


대폭 늘어난

민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래되고 낡은 건물로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결국 올해부터

한국 정부의

25억 원 설계 예산이 배정되면서

재건축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중단된 상탭니다.


한국 기획재정부가

지난 7개월 동안

사업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종민 ㅣ LA 총영사관 총무영사>

적정성 평가를 기재부 산하 KDI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료되어야 저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예산이 사용될 수 있을지, 없을지 여부는 종료 시점에 따라서..


총영사관 재건축은

전체 예산이5백억을 넘는

8백 82억 원으로

반드시 사업 적정성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재건축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예비 타당성 조사는

면제받았는데

다음 단계인

사업 적정성 평가가

너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입니다.


더구나 지은 지

67년이나 된 건물은

비가 오면 지하가 침수되고

건물 외벽 곳곳이 파손되는 등

낙후상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오종민 ㅣ LA 총영사관 총무영사>

누수가 있어서 바닥이 흥건해지고 지하실 창고의 문서가 젖기도 하고..군데군데 문제가 여기 막으면 저기 생기고..교민 여러분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고..


하루라도

빨리 착수해야 할

LA 총영사관 재건축.


기재부의 탁상행정이

발목을 잡아

예산이 있어도

설계 도면 하나 못 그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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