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지금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이번 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7일인 어제부터 남가주 지역은 대기의 강 현상이 시작돼 크리스마스 이브 직전까지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현재 캘리포니아주로 다가오고 있는 2개의 폭풍우 가운데 첫번째는 이날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중가주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폭풍우는 오늘 벤추라 카운티와 LA카운티 지역에 진입해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요일인 23일까지의 예상 강우량은 해안 지역 최대 2.5인치, 밸리 지역 최대 3.5인치, 산간 지역 최대 4인치로 예상되며 일부 해안지역에서는 최대 5인치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7500피트 이상 산간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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