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에서
젊은 남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저녁 8시 반쯤
웨스턴과 모네트 길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과 여성
2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남녀는 신호가 없는
도로를 건너고 있었는데
웨스턴 길 남쪽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이들을 친 후
곧바로 달아났다는 겁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이
2018년에서 2024년 형
회색 토요다 캠리로 추정된다며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LA시는 지난 2015년부터
뺑소니 사고 제보로
용의자가 체포될 경우
최고 5만 달러를 포상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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