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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 한 해를 돌아보며..‘풍성한 결실 맺어’



<리포트>


LA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이

흐뭇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LA 한인회 갈라 행사를 알리는

전광판이 행사장을 수놓았습니다.

 

LA 한인회 창립 61주년 

헤리티지 나잇’ 갈라 행사가

열리고 있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테라스입니다.

 

갈라 행사에는 

존 리 LA 시의원을 비롯해

김영완 LA  총영사 등

2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의 결실을 되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 봉사를 해온

LA 한인회는 퇴거 위기에 처한

3천 여명의 세입자를 구제해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한인회 회장>

 

아시안 혐오범죄 피해자 접수를 받고

LAPD에 피해 사례를 전달해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했습니다.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회가 중심에 서서 

엔진 역할을 해왔다는

호평도 쏟아졌습니다.


LA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 단체들이 힘을 모은 열매로

LA 시의회가 독립적인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 설립안을

만장인치로 승인 시켰습니다.

 

<스티브 강    ㅣ    LA 한인회 수석부회장>

 

LA 한인회는 신년 과제로

올림픽 경찰서에 한인 통역관 배치하는 등

타운 치안을 개선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한인회 회장>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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