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은 마크 리들리 토머스 전 LA 시의원이 항소했습니다.
연방 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리들리 토머스 전 시의원의 변호팀은 어제 제9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항소 이유는 검찰의 불충분한 증거 제출과 검사의 부적절한 행동, 법률에 대한 오해, 그리고 재판 과정에서 다른 문제들로 인한 권리 침해 등을 내세웠습니다.
변호팀은 항소심 진행을 이유로 보석허가도 신청할 것으로 보여 리들리 토머스 전 시의원이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는 상황은 한동안 미뤄질 전망입니다.
USC에 LA카운티 정부의 사업을 몰아주는 조건으로 자기 아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리들리 토머스 전 시의원은 오는 11월 13일 연방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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