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이 쳐낸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오늘 경매에 나왔습니다.
경매 회사 SCP 옥션스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까지
프리먼의 만루홈런 공이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습니다.
경매사 대표 데이빗 콜러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끝내기 만루홈런이었던
이 공의 가격이
백만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홈런공 주인은
베니스 지역에 사는
10살 재커리 루더맨으로
앞좌석을 맞고 튀어 오른 홈런공이
놀랍게도 자신에게
굴러왔다고 밝혔습니다.
LA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은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1차전 10회 말에 터진
끝내기 만루홈런은
다저스 우승의 기폭제는 물론
프리먼에게 MVP 수상의
영예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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