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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담합 보상.. “2015년 주유 남가주 소비자 대상”


에너지 업체들의 개스값 담합에 대한 소송 합의금이

소비자들에게 환급됩니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 검찰총장은 어제

개스값 담합 혐의로 소송을 당했던

SK에너지 아메리카와

네덜란드 석유거래 업체 비톨의 합의금 5천만 달러 중 일부를

소비자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급 대상은 남가주에서 지난 2015년 2월 20일에서 11월 10일 사이에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은 운전자들입니다.

 

환급 신청은 웹사이트(www.CalGasLitigation.com)에 접속해

클레임을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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