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기업 기부는 반토막..수요는 껑충>
인플레는
기부 사업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선교 센터는
지난 하반기 동안
개인과 기업에서 받는
도네이션 물량이30%넘게
감소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도네이션이 저조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무디 고 ㅣ 아버지 밥상 선교회 목사>
도내이션 감소와 맞물려
지원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 층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푸드 스탬프와 푸드 뱅크 수요 급증>
푸드 스탬프나
푸드 뱅크의 수요는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 회장>
<정부 지원금 중단과 물가 폭등 여파>
더구나 지난해 말부터
일부 정부 지원금이 중단되고
물가가 폭등하면서
일부 저소득층을
생활고까지 겪고 있습니다.
<LA 한인 비영리 단체 도네이션 감소>
LA 한인 비영리 단체에
제공되던 도네이션
물품과 식료품도
지난 1년 전과 비교해
30% 정도 감소했습니다.
코로나와 인플레가
도네이션에까지
타격을 주면서
서민들은 답답한 마음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토니 앰 ㅣ LA 거주>
도네이션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절실합니다.
LA 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