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추가 개표 때마다
격차를 줄이며
선전해온
데이빗 김 후보.
지난 주말 개표에서
득표율 차이를
2.56%까지 줄였지만
결국 아쉬운 고배를 들게 됐습니다.
남은 미개봉 표가
충분하지 않아
현재 3천여 표 차이를
뒤집기는 사실상 어려진 겁니다.
아쉽게 낙선했지만
끝까지 초박빙 판세를
이어가면서
2년 후 재도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부에나 팍 1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조이스 안 후보는
1위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과반을 조금 넘는 득표로
다른 후보들을
따돌리며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랜초 팔로스버디스 시의원에
도전한 폴 서 후보도
전체 득표율 3위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LA 카운티 검사로
재직하고 있는 폴 서 검사는
아시안계 인구가 30퍼센트가 넘는
랜초 팔로스버디스시의
첫 아시안계 시의원이 됐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