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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면 켜져 화재 위험” 삼성 전기스토브 ‘110만 대’ 리콜


삼성이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스토브 110만대를 리콜합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오늘 해당 제품이 의도하지 않은 가벼운 접촉으로도


손잡이가 돌아가 전원이 켜지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월 관련 문제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주방에서 대형견이 스토브 올라타자


온도 조절 손잡이가 움직여 위에 있던 박스가 불에 타기 시작했고


이는 큰 화재로 번졌습니다.


비슷한 일로 신고된 건수는 지난 2013년부터 300여 건,


화재로 번진 건 25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측은 손잡이 잠금장치나 제품 커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삼성 슬라이드인 전기레인지 모델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베스트바이와 코스코, 홈디포 등에서 판매됐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 번호는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CPS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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