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윙키 등 유명 과자를 카피한 불법 대마초 패키지가
LA다운타운에서 대량 압수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실은 최근 통합 대마초 단속 태스크포스가
LA다운타운 토이 디스트릭에서 과자 패키지로 둔갑한 불법 대마초 패키지
220만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대마초 패키지들은 트윙키나 스윗 타르트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자류를 카피해 제작됐습니다.
제품 하단의 위조 라벨에는 대마초 성분 표시가 돼있지만
크기가 작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사 당국은 토이 디스트릭에서 해당 제품을 제조 판매한 11개 업체를 적발하고
227만 9,900개 패키지를 압수했습니다.
주지사실은 올해에만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불법 대마 제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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