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샌디에이고 검찰은
불법 성매매 제공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업주 3명과 전직 샌디에이고 경찰 등
4명이 자신의 유죄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업주들은 경숙 에르난데즈와,
유혹 탄, 그리고 유진 오트 등
모두 40대에서 50대 여성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013년 부터 지난해까지
샌디에이고와 에스콘디도 등 남가주에서 4곳
그리고 애리조나 템비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퇴직한 샌디에이고 경찰인
올해 78살의 피터 크리핀까지 영입해 운영에 활용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전직 경찰관인 그리핀을 공동 경영자로 영입하면서
경찰 개입과 단속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기업형 성매매 업체를 운영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에게는 불법 성매매 알선과 운영,
그리고 돈세탁 등의 혐의가 적용돼
각각 10년 형 이상이 선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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