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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학생 ‘4명 중 1명’ 상습 결석...팬데믹 이후 급증




<기사>

코로나 19사태 이후 미국 학교의

결석률이 크게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미국기업연구소는 41개 주에서

취합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립 학교 학생 26%는 만성적 결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4명 중 1명꼴로 팬데믹 이전보다

11% 포인트나 불어난 수치입니다.

미국에서 상습 결석은

어떤 이유로든 전체 학기의 10% 이상,

즉 18일 넘게 결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석률은 학군이나 소득과는

관계없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추세는 학교 문화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걸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또 재택 근무를 하는 부모가 늘면서

자녀도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늘어난 것도 연관이 있다고

교육 당국은 밝혔습니다.

교육업계는 이런 상황을

새로운 표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니면 학생들을 다시 학교로

데려오기 위해 정책을 변경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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