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니키 헤일리, 뉴햄프셔주 트럼프 지지율 ‘7%’ 추격
최근 무당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오늘 발표된
뉴햄프셔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불과 7퍼센트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39%’ 니키 헤일리 ‘32%’ 지지율
트럼프 전 대통령은 39%,
헤일리 전 대사는 3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2달 전 실시한 조사보다
무려 12퍼센트 포인트나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2달 전보다 12% 급상승..경선 판도 ‘새바람’
최초로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히며
경선 판도에 새바람을 예고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ㅣ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과거의 부정적인 생각들과 짐을 벗고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경선에 불참하고 본선 결과에 대해 불평하면 안됩니다.
15일 아이오와 코커스 ‘관심 집중’..2위 경쟁 치열
특히 뉴햄프셔는
첫 프라이머리로 상징성과
중도층 비중이 큰 만큼
전체 대선 구도의
풍향계로 평가돼 왔습니다.
더구나 오는 15일 열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굳건한 지지율 속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와
2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론 디샌티스 ㅣ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나는 우리가 이곳에 구성한 선거 조직과 현장에서 펼치고 있는 열정적인 선거운동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헤일리 2위 부상할 경우, 공화 경선 ‘새로운 국면’
만약 아이오와에서
헤일리 전 대사가
디샌티스 주지사를 제치고
확실한 2위로 부상할 경우
공화당 경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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