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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 오늘 일시적 호흡 위기 겪어"


<기사>

병세가 나아지는 듯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2월 28일 일시적 호흡 곤란을 겪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오늘 기관지 경련으로 구토와 함께

고립성 호흡 곤란을 겪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호흡을 돕는 기계 장치를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여전히 의식이 또렷하고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교황청은 덧붙였습니다


올해 88살의 고령인 교황은 기관지염을 앓다가

지난달 14일 입원했으며

즉위 후 가장 오랜 기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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