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에 유학생 '귀하신 몸'..J-1 인턴도 '급증'



<리포트>


팬데믹 사태 이후

급격히 줄어든

미국내 한국 유학생.


지난해에만

무려 20퍼센트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미국 전체

구인난과 맞물려

한국 유학생이

구인시장에서

귀한 몸이 되고 있습니다.


졸업하는 유학생 숫자가 줄었고

또 상당수가

졸업후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영입하기 힘들어졌습니다.


<브랜든 이 ㅣ 잡코리아USA 대표>

회사들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연봉을 많이 주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비자 스폰서를 해주는 회사들이 꽤 많이 늘고 있습니다. 비자를 스폰서해줘도 지원자들이 몰리지 않고..


이제는 취업 스폰서는 물론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

모두 구사할 수 있어

주류기업들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브랜든 이 ㅣ 잡코리아USA 대표>

미국 회사들도 사람 구하기 힘들어지니까 이제 한국말도 잘하는 한국 사람, 미국에 사는 한국인을 뽑아야겠다고 해서 미국 회사들도 한국 사람을 뽑고 있습니다.


직원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1년이나 1년 반 기간의

단기 인턴을

한국에서 영입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팬데믹 사태로

사실상 중단됐던

J-1 비자 발급이

지난해 말부터

다시 활발해졌다는 겁니다.


<이경희 ㅣ 이민법 변호사>

지난해에는 J-1인턴으로 오기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미국의 구인난과 겹쳐져서 대체 인력으로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들이 많이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한인 기업의 구인난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