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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1개 가격 ‘1백만 달러’ 돌파.. “안전자산 선호현상”


국제 금값이 트로이온스당 2,500달러를 넘어서면서


금괴 1개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 현물 가격은 어제 동부시간 오후 1시 41분쯤


전 거래일보다 0.2% 하락한 온스당 2,501.7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 종가는 온스당 2,541.30달러로,


전장보다 0.1% 상승했습니다.


국제 금값은 지난 16일 온스당 2,509.6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했고,


표준 금괴 1개 가격이 처음으로 100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금 현물을 보유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준 금괴는


일반적으로 1개당 400온스로 제작됩니다.


국제 금값은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지난달 말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해왔습니다.


금값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지정학적 긴장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질 때도 강세 압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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