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 시의 꼭두각시 정치를
뿌리 뽑겠다고 선포한
아이작 김 LA 6 지구 후보.
LA시 6 지구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2만 달러로 본선까지 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 후보는 기업과 압력 단체들의
기금을 뿌리치고
투명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선거운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동안 LA 시의회의 부정부패에 지치고 실망한
유권자들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
선거자금은
총 2만 달러가 전부지만
풀뿌리 선거운동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김후보는 자신했습니다.
<아이작 김 ㅣ LA시 6 지구 후보>
기업이나 로비 그룹 등으로 부터 후원을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6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만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꼭두각시 정치는 이젠 멈춰야 한다는
선거 공약을 전달하기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밴나이스와 노스 할리우드 그리고
센 밸리 지역이 포함된
LA 시 6 지구.
이번 보궐선거는
2만 5천 표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어
한인 유권자들의 한표 행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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