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펜데믹이 한창이었던
지난 2021년,
연방 수사국 FBI에 보고된
전국의 범죄 신고 건 수는
모두 만8천 9백여 건.
그 가운데 무려
만 5천여 건, 86%가
증오범죄관련 신고였습니다.
증오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막상 피해를 당했을 때
대응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안 정의 진흥 협회는
증오 범죄가 발생했을때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카니 정 조 ㅣ 정진협 대표>
새로 개설된
아시안 리소스 허브는
증오범죄 대처법은 물론
범죄 발생 통계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됩니다.
<존 양 ㅣ 아시안 정진협 회장>
아시안정의진흥협회는
새로 개설된 리소스허브에서
법률과 사회 서비스 정보까지
제공하는 만큼
피해 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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