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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산불’.. "최악 대기질 우려"


내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남가주 하늘에 다양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로 인한 최악의 대기 오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부 해안대기질관리국에 따르면 내일과 금요일,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에 위험한 수준의 대기 오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여름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도 대기질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폭죽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미립자 물질’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관리국은 악화된 대기질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문을 닫고 되도록 실내에 머물고 신체 활동을 삼갈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개인 폭죽 사용과 허가 없이 하는 불꽃 놀이는 모두 불법이며 불법 불꽃놀이를 하다 적발됐을 경우 6개월 이하 징역이나 1천 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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