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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롱비치, 노숙자 캠프 철거 착수.. “불응하면 체포"


롱비치시가 노숙자 캠프를 철거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롱비치는 오늘부터 지역 내 5개 공원에 있는 노숙자 캠프를 우선으로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철거가 예정된 공원은 빌리 진 킹 도서관과 링컨 팍, 베테랑 팍,


제니 리베라 메모리얼 팍, 검비너 팍 등입니다.


시 관계자들은 프로토콜에 따라 노숙자들에게 최소 48시간 전에


철거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철거에 불응하는 노숙자들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체포할 수 있습니다.


롱비치시는 공원에 있던 노숙자들을 위한 서비스와


주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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